해외여행, 통역이 필요할 때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즐거운 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예전에 일본 여행 중 아이가 아파 급하게 병원을 찾아다닌 적이 있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 난감하고 마음만 급해 허둥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이 해외여행 중 발생한다면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미리 준비해 놓고 안전하게 여행 가시는 것 어떠세요? 외교부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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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콜센터란?

영사콜센터는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연중무휴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해외 대형 재난 발생 시 가족 등의 안전확인 및 현지 안전정보를 안내해 주며, 가방분실 등의 사건이 발생했을 시 신속해외송금 지원, 통역서비스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통역 서비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시 현지인과 함께 있을 때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7개 국어 통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의사소통을 하거나 경찰 신고 등 사건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 위험상황에서 긴급 대피 등 / 응급실 이송, 긴급 진료, 비상 의약품 구입 등 긴급 의료상황 시 통역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속해외송금 서비스

해외여행이나 업무 중 소지품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해 예상치 못한 사고로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면...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외교부에서는 신속해외송금서비스라고 국내에 있는 지인이 외교부로 입금을 하면 현지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해외여행객에게 긴급 경비를 현지화로 전달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속해외송금제도는 가까운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 신청하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현금, 신용카드 등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교통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을 앓게 된 경우, 불가피하게 여행기간을 연장하게 된 경우, 기타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 등이 발생하면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은 1회만 가능하며 금액은 미화 3천 불 상당입니다.

 

지원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여행자는 현지 재외공관에 긴급 경비 지원을 신청합니다.

2. 재외공관은 신청 승인 및 송금 절차를 안내합니다.

3. 재외공관 승인을 받은 여행자는 국내에 있는 연고자에게 송금 절차를 영사콜센터에 문의하도록 연락을 합니다.

4. 연락을 받은 국내 연고자는 영사콜센터에 송금 절차를 문의합니다.

5. 영사콜센터는 국내 연고자에게 입금 계좌정보 및 입금액을 안내합니다.

6. 국내 연고자는 해당 금액을 외교부 협력은행(우리은행, 농협, 수협) 계좌로 입금합니다.

7. 국내 연고자는 영사콜센터로 입금 사실을 통보합니다.

8. 영사콜센터는 은행 입금 사실을 확인합니다.

9. 영사콜센터는 재외공관에 입금 사실을 통보합니다.

10. 재외공관은 여행자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합니다.

 

출처-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외교부는 Wi-Fi 등 인터넷환경에서는 별도의 음성 통화료 없이 무료로 영사콜센터 상담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무료전화앱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실시간 안전정보 알림, 카카오톡 상담 연결하기 등 각종 서비스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미리 다운로드하셔서 응급상황에 대비하세요.

신청방법(출처-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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